한가위 맞아 ‘안동간고등어’ 전국에서 주문 쇄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4년의 전통과 신뢰를 자랑하는 ㈜안동간고등어가 전국에서 쇄도하는 주문에 물량을 맞추느라 밤새워 철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관련 수산물 방사능 괴담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후 경기침체 속에서 명절특수를 맞아 말 그대로 즐거운 비명입니다.
안동간고등어는 경북 안동을 대표하는 향토특산품으로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 안전성을 인정한 국민생선으로 올해로 14년째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절 선물용 상품입니다. 추석을 앞둔 최근 안동간고등어 생산라인은 밤낮 할 것 없이 풀가동 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느라 전 직원이 철야작업에 투입되어 있습니다.
일본 방사능 괴담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 현상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명절특수 경기 회복에 대한 원인은 오랜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추석 명절선물로 중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한손(두 마리)당 1-2만원 정도하는 저가의 안동간고등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안동간고등어는 브랜드화 된 국내산 유일의 생선특산품으로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명절특수의 밑바탕인 상품인 까닭도 한몫을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15년 전인 1997년 IMF 외환위기 직후의 어려웠던 시절 한손 9천원짜리의 추석명절 상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온 향토특산물로서, 경기가 어려울 때 판매에 더욱 강점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이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안동간고등어는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생산시스템으로 간고등어를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된 100% 국내산 고등어에 50년 간잽이의 손맛이 더해지면서 창업 이후 장장 14년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재문 ㈜안동간고등어 대표는 “안동간고등어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안동간고등어가 안동의 대표 특산품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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