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땀의 결실의 시작
person 문경시 친환경농업과
schedule 송고 : 2013-09-05 09:51
문경에서는 9월 4일(수) 문경읍 요성리에서 금년도 첫 벼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최상일(48세)씨로 총 6ha정도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은 조생종인 운광벼 3,000㎡를 먼저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13일 모내기를 하여 114일만에 결실을 봤으며, 문경약돌쌀을 통해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금년도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었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향후 태풍만 무사히 지나간다면 전년도 생산량(503kg/10a)보다 높은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의 올해 벼재배면적은 4,549ha로 이날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벼베기가 계속 될 것이며, 앞으로도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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