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특산물 추석 선물로 인기 절정

person 안동시 유통특작과
schedule 송고 : 2013-09-04 10:45
1~3만원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만족도는 최고 안동농특산물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안동지역 농특산품들이 1~3만원대 저렴한 가격부터 10만원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추석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에서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 안동고추를 비롯해 최근 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안동국화차, 안동산약(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산양삼 세트, 참마보리빵, 상황버섯, 안동메론, 웰빙농산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단호박 등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우리 쌀 로 빚은 안동소주는 전통의 향과 맛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서 보듯이 민속주 안동소주의 경우 추석이 다가와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다.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로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과 올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번의 대통령상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안동사과는 국내 유명 대형유통업체에 추석 선물용으로 지난해 보다 32% 확대된 5만4천 세트가 납품되고 있고, 이달 9일부터 TV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또한 등푸른 생선의 대표로서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한 안동간고등어는 1만원 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도시 백화점과 유명쇼핑몰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된 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와룡농협에서 참살이 시대에 걸맞게 찰흑미, 기장쌀, 찰현미, 좁쌀, 수수쌀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잡곡을 소포장해 3종과 6종 세트로 18,000원에서 70,000원대로 다양하게 내놓은『친정나들이』선물세트도 주문이 쇄도하여 분주한 손길을 보이고 있다.

와룡 최고의 특산물인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도 3㎏, 5㎏, 10㎏들이로 소포장해『속깊은 고구마』란 브랜드로 9월말부터 판매에 들어가고 일본 홍콩 등으로부터 수출에 큰 호평을 얻은 단호박도 현재까지 152톤이 수출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남안동농협에서 생산되는 “i좋은-고춧가루”와 청어람 참기름 세트, 우리땅 우리콩 재래된장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2만원에서 10만원 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해 하루 1~2백여 건의 주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참살이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식품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전국 산약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산약(마)을 원료로 서안동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포장 생마와 북안동농협과 풍산제약, 천세당에서 생산되는 마분말, 액상차 등이 “생로병사의 비밀” 방영에 힘입어 매진사례를 이어나가고 추석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참마보리빵도 1만원에서 2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인 상황버섯과 상황홍삼진액, 액상명 등도 7만원에서 15만원대의 비교적 고가 제품이면서도 하루 20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오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어가고 있고, 천지영농의 산양삼 선물세트도 4만원에서 최고 350만원(산양삼 고) 대까지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10만원대를 전후한 오가피와 더덕즙 세트들이 건강보조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한우고기인 “안동비프”와 “안동참마돼지”도 추석명절 1주일을 전후해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안동의 특산물은 전자쇼핑몰인 사이버『안동장터』www.andongjang.com를 이용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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