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단지지무 솎음작업과 새참
person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
schedule 송고 : 2013-09-04 10:27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8월을 지나 9월로 접어들면서 언제 그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냐는 듯 하늘은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다.
도산면 토계리 이동수 씨 단무지무 포장에서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낙네 10여명이 지난 8월 무더위속에 씨를 뿌린 단무지무 솎음작업이 한창이다. 가을 땡빛에서 일을하다 다함께 둘러앉아 우수개소리와 함께 먹는 새참의 맛은 먹어보지 않은 이는 모른다. 11월초면 시원하게 뻣어내린 단무지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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