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농업생산 기반 확보를 위한 마늘.양파 연작피해 방지 농자재 지원
person 안동시 유통특작과
schedule 송고 : 2013-09-03 09:38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마늘.양파 연작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일직면과 남후면 등 마늘.양파 주산지에서 매년 반복되는 연작으로 인한 노균병 등 연작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마늘.양파 연작피해 방지용 농자재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의 경우 처음으로 연작피해 농자재를 지원해 올해 마늘.양파 수확량이 전년대비 양파 30%, 마늘 15% 정도 증수되는 등 마늘?양파재배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도 늘어나 재배 농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
금년에도 안동시는 제2회 추경에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부담을 포함해 1억 원의 사업비로 안동시내 재배면적 306㏊의 44%인 134㏊에 걸쳐 연작피해 방지 농자재를 주산지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의 이번 연작피해 농자재 지원은 마늘.양파 주산지의 연작피해 방지로 지속적인 마늘.양파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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