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표시단체표장으로 믿고 선택하는 봉화고추, 봉화거베라

person 안동상공회의소
schedule 송고 : 2013-08-29 09:53
봉화고추, 봉화거베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 유명 특산품인 ‘봉화고추’, ‘봉화거베라’에 대해 봉화군에서 생산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명칭보호를 위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고추’와 ‘봉화거베라’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난 5월 15일 착수하여 추진하였으며, 오는 8월 30일 14시에 봉화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봉화군 관계자, 안동지식재산센터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봉화고추와 봉화거베라에 대한 품질분석, 생산과정 조사, 인지도 및 유명성과 유래 등을 조사, 연구한 결과물을 통해 봉화고추와 봉화거베라의 품질특성과 봉화군의 지리적, 인적요인과 관련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봉화거베라의 대표법인인 ‘봉화거베라영농조합법인’과 봉화고추의 대표법인인 ‘(사)봉화고추생산자협회’를 설립하여 출원인적격을 갖추었으며, 봉화군을 대표하는 서체와 거베라, 고추를 형상화한 상표를 개발하여 8월 20일과 21일 각각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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