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교육 및 화합 한마당 행사개최
문경시 귀농귀촌인들의 모임인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상범)는 금일 8월 22일(목) 하룻동안 농암면 소재 샨티학교(구, 청암중고등학교)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의 귀농귀촌의 성공과 실패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인 에너지위기대비 적정기술 활용법과 전통음식과 효소에 대한 전문가로부터의 교육을 실시 헸다.
이어서 오후에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경기와 게임 등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문경만의 차별화된 특수시책인 농촌 빈집과 휴경농지를 활용한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을 추진하여 귀농을 원하는 도시 저소득층이 큰 부담 없이 귀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경을 귀농귀촌의 1번지로 육성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문경시는 우선 귀농의 큰 걸림돌인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마을마다 빈집을 조사해 수리하고 사용가능한 가옥을 2~3년정도 빌려 이를 귀농인 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경작을 하지않거나 농기계가 출입할수 없어 장기간 버려진 농경지에 경작로를 개설하고, 이들 농경지를 귀농인에게 알선해주기로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앞으로 추진할 문경시의 귀농귀촌시책과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반드시 필요한 지역민들과의 화합과 유대강화로 빠른 시일내에 정착하여 문경시 발전에 동참하는 등 자랑스런 문경시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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