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푸르미공원화사업 환경정비 및 예산절감 톡톡

person 문경시 안전재난과
schedule 송고 : 2013-08-21 09:37
문경저수지 수몰예정지 자연석을 조경석으로 활용

  문경시가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하여 관광문경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문경시에서는 대규모 국제대회(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및 경북도민체전 등을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푸르美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중심에는 자연석 공급계획이 있다. 준공을 앞둔 문경저수지에 담수를 시작하면 수몰되어질 자연석을 채취하여 관내 공원화사업에 사용하므로 수장될 자원의 재활용과 예산절감 및 아름다운 환경조성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연석 3,870톤(약1,460㎥)을 채취하여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앞 화단조성 등 7개 실.과.소 및 14개 읍면동 지역의 53개소 소공원 및 화단을 조성하는데 사용하여 상반기에만 약 4억3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 추경에 1억원의 예산을 편성 약7,660톤(약2,890㎥)의 자연석을 채취하여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공원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취작업은 휴가철이 끝난 8월 2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예산절감 효과는 약8억6천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푸르미공원화사업은 지역주민과 각 기관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내 마을 내 동네는 내가 가꾸는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제2의 새마을사업으로 높이 평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저수지 공사로 인해 수몰될 자연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데 사용될 뿐 아니라 약13억원이라는 큰 예산을 절감하는 등 사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이는 창조행정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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