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점검 및 방문
person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schedule 송고 : 2013-08-14 10:15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장애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관리자(12명)을 통하여 관리대상 독거노인(318명)의 가정을 매일 방문하여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안부를 묻도록 당부하였다.
관내 독거노인에게는 선풍기 35대를 지원하였으며 경로당(151개소)에는 냉방비 14,586천원을 지원하여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토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장에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도움을 받지 못하여 폭염에 고통을 겪고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마을앰프방송 등을 통하여가급적 한낮(오후 14~17시 사이)에는 논?밭?하우스 작업등을 삼가도록 홍보를 부탁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폭염대비 노인대책반을 8월 12일부터 구성하여 휴일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등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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