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립가구 표창패 수여
고윤환 문경시장은 8월 6일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지원을 받던 가정에서 자립자활을 통해 탈수급한 가정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표창패 수여대상자 3명은 모두 모자세대로 과거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면성실하게 살면서 혼자의 몸으로 어린 자녀를 잘 양육하여 지금은 자녀들이 대학생이 되었거나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났으며 각 가정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수상자 3가구는 수년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으면서도 지원을 받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잘 살아야겠다는 자립의지를 가지고 살아왔으며 또한 희망키움통장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3년간 저축하였으며 현재는 국민기초수급자에서 탈피하였다.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 근로 가정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과 민간매칭금을 지원하여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한 탈수급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어려운 가정상황을 잘 극복한 모범사례로 정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다함께 잘사는 복지문경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