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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새마을문고중앙회의성군지부(회장 권순남)에서는 7월 30일 오전 11시30분에 군립공원 빙계계곡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우종우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300명이 모인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와 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빙계 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절전, 선진행락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 앞서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한재봉 지원장님의『품격사회 군민 육성을 위한 생활속의 법률상식』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열띤 강연을 펼쳐 새마을지도자들이 폭넓은 지식과 홍보력을 갖춘 국민 운동가로써 스마트코리아 생활화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앞장 설 수 있도록 하였다.
 
피서지이동문고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빙계계곡을 찾는 피서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서를 무료로 대출하여 피서를 통한 휴식과 함께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환경정화운동전개, 행락질서계도로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5까지 11일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페이스페인팅과 함께 풍선 아트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피서지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