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주.봉화와 손잡고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 사업추진 협약 체결

person 문경시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3-07-26 09:32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7월 24일 영주시청에서 양백지간에 위치한 영주시, 봉화군과 함께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생산되는 농특산 식재료를 국민건강을 책임질 테라피푸드로 공급하기 위한『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에 대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백지간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일컬으며, 테라푸드는 체질까지 고려하는 치료음식이란 의미를 포함하는 것으로 본 사업은 특히, 대구한의대에 사업단을 설치하고, 한국식품발전협회가 함께 참여해 대구한의대의 학문적 뒷받침은 물론, 소비자와의 연계고리까지 갖추고 있어, 매우 지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금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이루어지는 본 사업을 통하여 테라푸드자원 보급, 식재료의 안정성검증 및 효능검증, 테라푸드메뉴개발과 기술전수교육, 2차가공상품 개발, 테라푸드 모델사업장 조성은 물론, 종사자 교육,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현장방문컨설팅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본 사업이 테라푸드라는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매개체로 최근 불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열풍을 충족시키고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가 극대화되어 주민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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