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적업무 연구과제발표 최우수상 수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2일~23일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경상북도가 개최한 우수연구사례 공유 및 지적민원대응력 제고를 위한 워크샵에서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전새미씨가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해 문경시 지적 업무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업무연찬회에서는 경북도 및 23개 시군 지적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에서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고, 발표과제에 대한 토론 및 질의를 통해 현행 지적제도 운영의 미비점 및 보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지적업무 관련 연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하였다.
문경시청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전새미씨는 지적기준점 측량에서의 GPS(VRS)적용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국토교통부 주관 “2013 지적업무 세미나”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최창근씨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신준식)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세계좌표계에 의한 GPS측량방법이 제도화되었고, 올해 지정된 문경 갈평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의 측량방법으로 GPS에 의한 VRS측량방법을 도입하여 실시하게 됨에 따라 이번 연구 사례를 지적재조사 측량에 접목하여 사업추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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