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촌풍경) 폭염속 수박 신문지 씌우기 작업

person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이용덕
schedule 송고 : 2013-07-11 10:33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35~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 안동시 도산면 일대에 노지수박 신문지 씌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병충해 방제와 신문씌우기가 끝나면 앞으로 10일 후 정도면 본격 출하돼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과일로 식탁에 오른다.

현재 안동시 도산면에는 수박 1개당 7,500~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예년보다 오른가격이며, 도산면 원천리 금동욱씨(57년생)의 비닐하우스 수박은 개당 11,000원에 가 거래되기도 했다.

노지수박은 200평당 400개 정도 수확해 평균 3백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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