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100인 조찬간담회
지역민의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정착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금요조찬간담회가 안동시장(김휘동), 도ㆍ시의원, 대학, 연구소, 기업, 금융, 상공인,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1일 안동파크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 개최하는 조찬 간담회는 2004년 5월을 시작으로 2007년 12월 현재 까지 약 1,000명의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제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중점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100인 조찬간담회는 2007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08년 무자년의 단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매월 개최하는 조찬간담회를 통하여 매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과제 공모와 적극적인 업체유치 및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2007년 11월말 현재 28개의 업체가 입주하여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중에 있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11월 28일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동아제약, 보령바이오파마, SK케미칼, 한국백신과의 협약체결을 통하여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서른 한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조찬간담회는 2008년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관계자들과 토론을 통하여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상호 협력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와 2008년 중요 시책에 대한 토론을 함으로써 경북북부지역 경제 활성화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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