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지정 심의위원회 및 안동장터 할인행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7-12-21 09:11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호ㆍ육성,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호ㆍ육성하고 품질의 차별화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안동시 특산품지정 및 상표사용에 관한 심의위원회가 12월21일 안동시청에서 개최된다.

특산품지정 신청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축ㆍ수ㆍ임산물류 및 그 제조 가공품 중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간고등어 외 55개  품목으로서, 현재 안동한지를 비롯해 31개 업체에서 33개 제품이  안동시 특산품으로 지정되어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2007년도 하반기 심의회에서는 안동시 특산품으로 지정 신청한 “일월푸디스”의「묵」제품과 “서안동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양반쌀」 에 대한 심의, 그리고 금년 12월 31일자로 기간 만료되는 (주)안동간고등어와 (주)하회마을 종합식품의 간고등어 제품 연장 신청건에 대해 심의ㆍ의결을 거쳐 특산품으로서의 지정여부와 특산품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에서 생산ㆍ판매되는 우수 농축특산물 생산 업체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4월에 구축된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사이버『안동장터』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일부제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 제품은 “안동 참누렁이”의 한우갈비세트를 비롯해 생마, 사과 등의 제품을 할인 또는 증정품을 드리는 등 고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이달 말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모두 118개 업체로 1,300여개의 제품이 등록돼 있고, 회원수 4,100여 명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동안 각종 박람회참석, 인터넷홍보,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8억1천3백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종 모임이나 행사,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할 때 안동장터를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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