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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남?여 평등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여성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3. 7. 2(화)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제 18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 평등헌장 낭독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기념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복수, 오재명, 김명자, 안귀영, 임미연, 김경희씨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식전행사로 다문화여성들의 모자춤 공연이 있었으며 2부 행사로 여성 한마음대회에서는 우금치 마당패를 초청하여 『청아 청아 내딸 청아』공연을 통해 영양여성들의 결속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행복영양을 만들기 위해 군정전반에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아울러 여성스스로의 능력을 키우고 펼쳐 하나 된 영양 실현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