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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및 2013경상북도 여성대회』가 3일 10:30분 의성군문화회관에서 김관용도지사, 김복규군수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도내 여성지도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됬다.
 
경상북도 여성단체기 입장에 이어 23개시군 여성단체협의회기가 차례로 입장된 가운데 김정숙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소개되었다.
 
이어 경북여성상에는 의성군생활개선회 박향숙씨 등 3명이 수상했으며 여성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외조한 공로로 포항시 장두헌씨가 외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경북예다회의성군지회 총무 황이상 등 17명이 여성발전유공으로, 안동시 주민복지과 김지현 등 5명이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복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의와 예의 고장인 의성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2013년 의성에서 열리는 “세계의성마늘 및 실버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경북여성의 희망찬 내일과 미래안녕을 기원하는 행복나무 복주머니를 거치하는 퍼포먼스을 통해 여성과 함께 행복한 경북, 안전한 경북을 구현하는데 경북여성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
 
최근 장계향선양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고있는 김춘희 여사(김관용도지사부인)와 정정숙 여사(김복규군수 부인)등 행사에 참석한 도내 여성대표들은 각지역 자랑을 하며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경북여성대회는 그동안 도내 여성들의 단합된 힘과 여성들의 사회적인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