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다

person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3-06-28 09:38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두   팔을 걷었다.

지난 6월 26(수) 오전 10시부터 직원 20여명은 영양읍 원당길 김영한농가의 고추밭 7,000㎡에서 고추 지주대 세우기 및 줄치기 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영양의 경우 전년보다 고추 생육이 빠르고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아 작황이 좋으므로 이번 일손돕기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주어 많은 보탬이 되었다.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도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을 도움으로써 비록 몸은 힘들지만 직원들의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가 되었다.

김영한씨는 ‘때맞추어 지원을 해 주니 큰 근심을 덜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려운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 주기위해 적기에 일손 돕기가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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