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문경시장 공약 35% 완료

person 문경시 기획예산실
schedule 송고 : 2013-06-25 09:30

문경시는 6월 24일 민선6대 고 윤환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2년 4월 보궐선거를 통해 문경시의 민선 6대 시장으로 취임 하였으며, 선거기간 중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8대분야에 83개 공약사업을 제시한 바가 있다.
 
공약사업 추진 점검결과 전체 83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이 29건, 정상 추진중 42건으로 공약 이행률은 86%에 이른다고 자체점검 하였다. 한편 수도권 대학 문경캠퍼스 유치 등 10건은 부진사업으로, 문경영상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 2건은 사정 변경으로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공약이행이 우수한 사례로는
「농민이 잘 사는 문경 건설」분야로
 - 금년도 농업분야 예산을 6.4% 확대편성 하였고,
 - 오미자를 비롯한 사과, 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문경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그 결과 2013년도 안전행정부 주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사례 발표에서 ‘문경 오미자의 복차산업화로 창조경제실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점촌시내 상가경기 활성화 사업 추진」분야는
 - 모전5거리 ~ 흥덕3거리 까지 중앙로 전선을 지중화 하고,
 - 도심간판정비사업,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시내 공용주차장 조성 등을 통하여
보행자 천국, 쇼핑하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추진이 미흡한 분야로는
「인구늘리기 프로젝트 추진」을 들 수 있다.
  - 당초 친환경 첨단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상주인구를 늘릴 계획이었으나 장기적인 국가경제불황으로 추진이 다소 미흡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비록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전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 ”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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