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들이 고향 일손돕기에 나서

person 의성군 다인면
schedule 송고 : 2013-06-20 09:08

의성군 다인면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대구?경북 다인사랑모임(회장 안대호) 회원 40명은 6. 16. (일요일)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정기산행을 뒤로한 채 일손지원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김종성씨 부부는 이륜차 운행도중 상해로 일손이 부족하여 고심하던 중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다인면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다사모 회원들로부터 금쪽같은 일손을 지원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의성군 다인면 황상호 면장은 “평소 고향의 크고 작은 일에 빠짐없이 도와주고 애정을 쏟아주는 다사모 회원님들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고향사랑운동을 몸으로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난 17일 다인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덕지3리 김동규 농가에 장마를 대비하여 400여평의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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