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4년, 국비 확보위해 ‘총력전’ 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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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6-17 10:14

문경시(고윤환 시장)는 지역의 현안사업과 내년도 신규사업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에는 1천32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던 문경시는 내년도에는  34% 증액된 2천억원을 확보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2014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생각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고 윤환 시장, 이 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실과소장과 업무관계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했다.
 
고윤환 시장은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농림축산부등을 방문해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운영본부로 사용할 STX리조트의 접속도로인 무운터널 개설공사비 200억원,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의 진입도로인 호계~불정간 국도 34호선 확?포장 공사비 300억원, 산양?산북면소재지 정비 사업 140억원, 권역별 단위종합정비사업 등 11개 주요사업비 636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문경시는 연초부터 내년도 국·도비 2천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국가 시책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공무원들이 총력전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고윤환 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이 안전행정부를 방문하여 2014년 도민체전 대비 시가지 진입로 정비사업비 등 2건에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
 
고윤환 시장은 “2014년 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규시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201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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