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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자기협동조합(조합장 김억주)은 6월 12일 문경시청에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도자기 68점(시가 4천만원 상당)을 문경시민지원위원회(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문경전통도예작가협회에 소속된 지역 도예인들이 지난해 설립(’12.12월)한 문경도자기협동조합(조합원 35명)에서 2015경북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합원들의 작품할동을 통한 작품 “전통도자기”(다기세트, 다완, 차항아리, 화병 등 68점)를 전달하였다.

문경시민지원위원회(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 위원장은 “개인별 후원금 납부와 별개로 후원물품까지 지원해 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2015대회 성공개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문경전통도자기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