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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6. 12(수) 10시 가은읍 양산문화센터 교육장에서 마성, 가은, 농암면 콩 재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콩 안정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콩 재배 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국산콩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일정으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이동균 농촌지도관의 고품질 콩 안정재배기술에 대한 강의 및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안진호 식량작물담당의 당면영농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전성옥(가은읍)씨는 “오늘 고품질 콩 안정재배기술교육으로 생산량 증대 및 상품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주산지로 찾아와서 교육을 해 주어 더욱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승희 소득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을 시기적절하게 실시하여 농업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