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높아진 문경시, 국제연구 참여 한국, 일본, 미국 건강장수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person 문경시 건강관리과 054-550-8080
schedule 송고 : 2013-06-05 10:30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노인건강생활실태조사와 국제간 비교를 통하여 건강장수요인을 규명하고 건강복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제연구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여한다.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는 한국은 문경시, 일본 야마구찌현, 미국 하와이 지역의 70세 이상 각 300명씩 900명을 조사하게 되며,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야마구찌현립대학, 하와이대학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국제연구의 공동 추진을 위하여 2013. 6. 7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일본 야마구찌현립대학의 학장(학장 Kensuke Esato) 일행이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그동안 문경시는 노인보건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성질환의 예방 및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건강장수 노인과 관련한 각종 연구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100세 노인 연구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노인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구사업도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때에 3개국이 실시하는 이번 국제연구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이러한 값진 연구에 한국을 대표하여 문경시가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구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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