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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제1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6월 5일 11:00 문희아트홀에서 학생,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자원순환 사회의 구현” 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환경부 슬로건에 맞춰 심각한 기후변화로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할 것이며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금년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홍보 영상물 상영, 자연보호헌장 낭독, 문경시립합창단의 합창, 환경보전에 기여한 환경단체,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한다.
 
특히, 지난 4월 29부터 2주간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자연사랑 환경 백일장 공모전을 열어 동시, 수필?체험수기, 포스터그리기 등 3개분야 공모에서 280점이 응모되었으며, 입상작으로 36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각 분야별 최우수상 9명에 대한 시상도 이날 하게 되며 행사 당일 수상작품 전시회와 야생동물보호 관련 사진도 행사장에서 전시한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깨끗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