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암봉 정상 표지석 설치 구슬땀 흘려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6-04 09:42

 문경 산들모임산악회는 6월 2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협동과 구슬땀으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애기암봉(해발746.6m)에 정상 표지석을 세웠다.
 
 애기암봉은 문경과 괴산을 동서로 이어주는 막장봉 -장성봉 - 원통봉과 더불어 환상의 산행코스로 백두대간 장성봉(해발916.3m)에서 동쪽 방향으로 그 산줄기가 힘차게 뻗어 아기자기한 암릉과 아름다운 주변 조망을 형성하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산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산들모임 산악회는 1992년 창립하여 현재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994년 문경의 명산 백화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개소의 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함으로서 우리 고장의 산을 찾아오는 산행객들에게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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