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경북 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 '육상종목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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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6-03 10:35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5월 31일(금)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 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육상팀(감독 박승진, 코치 황보미)이 지적장애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제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대제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육상, 줄넘기, 족구 등 10개 종목에 23개 시?군 선수 1,160명, 임원 480명, 시민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로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는 육상종목에 출전하여 지적장애 학생부 남자 100m에 배철환(고3), 여자 100m에 우경아(전공과2)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400m릴레이에 전혜령, 정창윤, 김설림, 서동훈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안동영명학교 육상팀은 지난 4월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2013 한국스페셜올림픽 영남지역대회에서도 금메달 8개를 석권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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