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을 주는『자활.자립』교육

person 의성군 주민생활지원과 054)830-6179
schedule 송고 : 2013-05-27 10:11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5월 27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의성청소년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였거나, 기초생활수급자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수급자 등 근로능력이 있다고 보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자활·자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개인 관리능력 및 미래지향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먼저 “오늘 웃는 자가 최후에도 웃는다.”라는 주제로 한국웃음치료본부 이재우 본부장이 강의를 하였고, 둘째 시간에는“부채 및 신용관리와 주거”에 대해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 강사인 강석기 씨가 강의를 하였다.
 
   의성군은 수급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내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자활·자립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하여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자립지원을 돕기 위하여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희망리본사업 참여권장 등 수급자의 취업을 돕고 있다.

   특히 군은 취·창업 등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 증가로 수급자에서 벗어났으나, 차상위자로 소득수준이 여전히 낮은 가구의 완전한 자활·자립을 돕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납부금 가운데 본인부담분 50%를 자활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자활· 자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벗어나 개인 자존감을 높이고, 희망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契機]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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