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1차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개최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5-23 09:46
신규위원 10명 위촉장 수여식 가져

문경시는 5월 22일(수) 오후 3시 문경시 부시장실에서 1차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 가옥, 농경지 등 산사태피해 우려가 있는 총54개소(산사태27, 토석류27)에 대하여 문경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방관련 교수, 전문가, 기술사 중심으로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은 구역설정 및 사방공법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다수 의견에 따라 상정된 안건 54개소를 원안 의결했다.


    
앞으로 '12년 산사태 피해지 2ha에 대한 복구를 우기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고, 연차별 위험 우선순위부터 사방사업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 대비 편성된 예찰단 및 읍면동별 담당자 지정을 통해 집중관리하게 된다.
 
문경시 김재탁 부시장은 “지난 우면산 및 춘천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초유의 재난을 겪은 후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인 만큼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응해 산림재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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