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등산학교 암벽반 수료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조령산악구조대(대장 권혁진)은 건전한 산악문화 확산과 등반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령등산학교 암벽반을 개설하고 조령산, 대둔산, 속리산 일대의 암벽에서 산악사고 구조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5월 19일 점촌로타리 사무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조령등산학교는 조령산악구조대가 주축이 되어 2002년도에 문경최초로 정규반을 개설하여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번 교육에는 7명의 수강생들이 현장을 중심으로 산악사고 발생시 절벽등 극한 환경에서 환자이송을 위한 장비사용법, 조난자 수색을 위한 GPS사용교육, 암벽등반, 인공등반, 확보, 매듭법 등 48시간의 교육을 한명의 중도 탈락없이 모두 수료 하였다.
교육 및 강의는 20여년간 수많은 산악사고 조난자 구조활동과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해왔고 지난 201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바 있는 대한적십자사 조령산악구조대원 중 암벽등반 전문교육을 수료한 대원들이(대표강사 김병희) 맡아서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되었다는 교육생들의 평가다.
교육일정은 4월 20일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조령산의 신선암장과 새터암장, 대둔산 등의 암벽 등에서 펼쳐졌으며, 대한적십자사의 이념에 따라 교육비는 받지 않고 등산기술 보급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조령산악구조대장은 “여러 등산교육이 등정을 위한 등반기술의 공유인 것에 반해 이번 등산학교 교육의 목표는 동료애, 헌신, 봉사등 등산의 가치를 구현하여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산악인을 육성 하는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 더욱 세련되고 품격있는 등산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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