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아기탄생 기념 식수행사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3-05-23 09:25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무와 함께 간직

영양군(군수:권영택)은 2013년 5월 22일 삼지연꽃테마공원에서 출생아와 가족,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등 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함께 아기탄생기념 식수행사를 가졌다.

아기탄생기념 식수 행사는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무와 함께 간직하여 출생지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상은 2011년~2012년 태어난 아기 중에서 신청한 51명의 출생아로 삼지연꽃테마공원에 식수된 소나무, 회화나무, 단풍나무 등의 나무를 정하여 엄마아빠의 소망을 담은 이름표를 심었다. 이름표에는 “자연과 함께 꿈을 펼치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라” 등 부모의 사랑과 소망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념식수 장소인 삼지연꽃테마공원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산책로, 탐방로, 쉼터 등을 친환경적으로 설치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기탄생기념식수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 출생아가족과 영양군이 함께 기념나무를 가꾸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가족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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