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대축전 성공 자원봉사자가 견인한다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5-16 09:45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2013생활체육대축전’성공개최는 자원봉사자들이 견인하게 된다.

안동시는 2,0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한마당이 될‘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축제지원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670여명을 모집해 5월 15일 분야별 배치 및 임무부여를 마무리했다.

이번‘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행사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연령별, 성별, 특기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에서부터 급수, 환경, 입.퇴장 관리, 프레스센터, 응급의료, 물품관리, 노약자 및 장애인 지원, 교통 및 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장운영에 334명, 행사지원반 207명, 홍보지원반 16명, 의료지원반 47명, 자원봉사반 89명, 숙박지원반 161명, 교통대책반 472명, 환영행사반 131명 등 나흘간 연인원 1,50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담당공무원과 함께 조를 이뤄 활동하게 된다.

특히, 50여명의 시산하 공무원도 자원봉사자로 배치해 장애인 선수와 1:1봉사를 실시하고 경기장은 물론 관광지 등 안동의 문화를 알리는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원봉사자 결원발생에 대비해 대체인력도 확보해 빈틈없는 자원봉사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인들만의 축제를 넘어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린 가슴 행복한 미소로 대축전이 끝나는 날까지 안동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걸고 열과 성을 다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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