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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희망찬 무자(戊子)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이달 13일 17시30분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안동지부 주관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종교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며, 점등식과 함께 안동기독교연합회에서 아기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절 예배와 안동서부교회 찬양단의 식전ㆍ후 공연으로 진행된다.

높이 11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모양의 구조물로 설치된 성탄 트리와 문화의 거리 전체를 밝히는 가로등 장식이 오색의 찬란한 불빛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화합을 다지며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성탄트리를 통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안동의  정신문화를 밝혀줄 희망의 불빛으로 내년 1월 12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2007 성탄트리 점등식계획≫
▶ 주요내용
  ㆍ점등식전 공개행사
    - 찬양단 공연(안동서부교회)
  ㆍ본행사
    - 안동기독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예배
    - 사회 : 기독교연합부회장 정원대 목사
    - 기도 : 기독교 연합회 부회장 강인철 목사
    - 찬양 : 서부교회 성가대
    - 성탄메세지 : 서부교회 김오동 목사
    - 광고 : 기독교연합회 총무 김용수 목사
    - 축도 : 기독교 연합회 직전회장 박석진 목사
  ㆍ의식행사
    - 시장님 외 내빈 인사말
    - 점등식
  ㆍ식후행사
    - 어린이 찬양단(서부교회) 외 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