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보이스 안동 컨택센터 문열어!
지난 11월, “10억여 원의 시설투자와 77명의 상담사 고용”을 골자로 하는 안동 컨택센터 투자계획서를 안동시에 제출한 (주)엠보이스 텔레소프트가 LG데이콤 업무를 수주받아 신규 상담사 65명을 고용하고, 이달 13일 가톨릭상지대학 두봉관에 77석 규모의 엠보이스 안동 컨택센터를 개소한다.
이날 개소는 가톨릭상지대학[학장 조창래]측에서 본교 소유의 두봉관 1층을 기업[(주)엠보이스]이 컨택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제공하고, 산학협력취업 약정제사업을 통해 컨택산업 전문인력을 양성ㆍ공급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기업이 투자의지를 확고히 하는데 한몫하여, 비로소 개소에 이르게 되었다.
더욱이 가톨릭상지대학은 재학 중에도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산학 연동형 협력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어, 대학은 취업을 보장 받고, 기업은 컨택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컨택산업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날 개소에 앞서 가톨릭상지대 2층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유승 (주)엠보이스 대표이사, 조창래 가톨릭상지대학장이 참석해 안동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대학 발전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3자간 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안동시는 컨택산업이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많은 일자리를 단기간 내에 만들 수 있고, 개발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의 부작용도 없다고 보고, 내년도에는 공공기관 콜 센터 등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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