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영양 농촌교육농장에서 자연의 소중함 배워요

person 영양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3-05-10 09:33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농촌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영양군농촌교육농장 4호 (풀누리-일월, 산골애-석보, 창바우-영양읍, 느티나무-입암)에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해 보고 농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마늘의 관찰과 산마늘 토피어리만들기, 고추농사체험과 발명품 알아보기, 콩의 성장과정과 콩나물 키워보기, 고구마심기, 한우의 일생과 부산물을 활용한 치즈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주말교육농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농장 프로그램도 도입하여 관내 거주하는 하는 학생들에게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어린이 농촌체험교육을 운영한 결과 어린이, 학부모, 학교교사 등 교육농장의 다양한 농사체험과 교육내용에 만족했으며, 아이들 또한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에 동화되어 학습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농촌의 이해를 돕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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