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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5월 8일 구미시 교통안전연수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문경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안전행정부에서 지자체의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시책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시도별 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다시 안전행정부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전국의 경제 연구원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따라서 문경시는 도 대표로 6월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에서 『오미자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단일 특화종목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낸 결과에 청중들을 압도하였고,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문경시 지역경제담당 직원들은 시원한 오미자 음료를 종이컵에 담아 시군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열띤  홍보전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