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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시장 고윤환) 에서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등에 대한 시장표창을 수여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한층더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표창에는 평소 지극한 정성으로 어버이를 섬겨 효를 실천하신 효행자 12명과 노인복지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신 노인복지기여자 13명 및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모든 어버이의 귀감이 되신 장한 어버이 3명 등 총28명에 대한 시장표창을 수여 하였다.

 
 특히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도”단위 어버이날 행사 에서는 담관암 투병중인 부모님을 5년간 극진히 봉양하며,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는등 부모님을 열성과 효심으로 성심성의껏 모시고 계시는 가은읍 이경호(43세 / 6남2녀 중 막내)씨가  국무총리 효행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내 부모는 물론 이웃 어르신들 에게까지 공경과 섬김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어, 잊혀져 가는 “효” 문화가 다시 살아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