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무료검진 실시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5-06 09:15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골밀도 측정을 통한 골다공증예방과 조기치료를 유도하여 노년기의 허리굽음, 골량감소 및 합병증예방을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저소득층 갱년기 전 ? 후(1958.1.1 ~ 1973.12.31 이전출생자) 여성 200명을 선착순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실시한다.
 
무료 골다공증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은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83,000원이하, 지역87,500원 이하)를 소지하고 관할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진의뢰서를 발급 받아 관내 지정(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골밀도는 30세 전후에 최고에 도달한 뒤 5년마다 2%씩 감소되고, 폐경 후에는 이보다 3배쯤 빠른 속도로 감소하게 되는데, 골다공증은 별다른 사전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골밀도 측정이 필요하다. 
 
안길수 보건소장은 “여성호르몬이 유지되는 폐경 전 여성과 달리 폐경 후 여성은 특히 흡연할 경우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금연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보건소 홈페이지(www.mghc.go.kr)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처 :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550-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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