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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고윤환, 박영서)는 4월 30일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폭력예방 전문인력 ‘알콩달콩 마음나눔 지도자양성과정’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문경시의 “학교폭력 청정도시” 시책에 힘입어 실시되는 사업으로 2012년도 ‘알콩달콩 마음나눔 지도자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애초 모집계획인원보다 많은 30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2014년도 사업 예약신청이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은 문경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대표사업이다.

 
 교육은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이 교육을 수강한 지역아동센터는 각 센터 아동들에게 14회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연말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현판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장식 사회복지과 과장은 “알콩달콩 마음나눔 지도자 과정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사업이다. 여기 오신 분들은 교육을 마친 후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폭력 청정 도시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끝까지 임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