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지기 Happy 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5-02 09:30

문경시와 천주교 모전동성당(주임신부 이성길)은 4월 27일(토) 점촌5동에서 세 번째 『희망지기 Happy House』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대상가구는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아버지는 척추질환과 관절장애로 일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주거 하는 집은 낮은 곳에 위치하여 습한 공기로 인해 벽지가 썩고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열악한 상황이어서『희망지기 Happy House』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가구로 선정되었다. 문경시에서는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천주교 모전동성당 봉사단에서는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오래되고 낡은 도배?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따뜻하게 씻을 수 있도록 욕실을 보수했다.


윤장식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여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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