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 4월 23일 금성면 산운생태공원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우종우 의장 및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9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지역에서 헌신,봉사해온 유공새마을지도자 26명에 대한 새마을중앙회장과 도지사, 군수, 의성군새마을회장 표창이 있었으며 새마을지도자 자녀 8명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600만원의 새마을장학금이 지급되었다.
2부 한마음수련대회는 ‘7080 오리발릴레이’, ‘지구는 만원’ 이라는 경기로 전체지도자가 함께 어울려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명랑운동회와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수련대회는 국가경제 발전에 지대한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고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의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합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공정한 사회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SMU 뉴새마을운동 추진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
한편 김시동 의성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구현하여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는데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도록 노력하여 우리 후손들도 자랑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개척하고, 4.22일 새마을의 날을 계기로 한층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 날 윤귀자 의성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의성의 지역인재 육성 및 장학사업발전을 위해 사비 일백만원을 의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하여 새마을의 날을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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