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건사업 우수기관 시상금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
안동시는 지난 4월 4일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사업평가’ 결과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여와 함께 받은 시상금 1백만원을 거동이 불편하고 불우한 저소득층의 장애인 우모씨(72세 용상동)외 4명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성금과 한우.사골 등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 해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저소득층 물품후원은 물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도모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보건의료기반 시설 확충을 위하여 서후면 및 남후면 보건지소 2개소의 시설을 신축하고 39개소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대한 의료장비 현대화를 통하여 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에게 보다 접근이 용이한 최적 수준의 공공보건증진시설 제공을 위해 보건소 부지 내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한다. 건강홍보관, 성인병관리실, 건강측정.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 등의 주요시설이 갖춰질 건강증진센터는 예산 26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1,494㎡규모의 시설로 ‘행복안동 조성’을 확립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농간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이고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