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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발전협의회(회장:고병환)는 4월 22일 오후 2시에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전통찻사발아가씨 선발대회』를 가졌다.

 이날 후보자 12명은 아름다움은 물론 문경전통찻사발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과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윤대열 심사위원장은 문경전통찻발아가씨는 미모뿐만 아니라 문경전통찻사발에 대한 지식도 심사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고 전하였다.

이 날 영예의 『문경전통찻사발아가씨』 진에는 노유주(영신동)양이 차지하였고 선에는 정윤아(모전동), 미에는 박이주(점촌동), 인기상(문희)에는 이지혜(신기동), 인기상(경서)에는 서연희(모전동)양이 각각 수상하였다.

 문경전통찻사발아가씨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4월27일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문경전통찻사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