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후원의 손길이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4-23 09:41
문경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8일 관내 수강약국에서 구충제800통(시가 880,000원상당)을 후원했다. 이는 드림스타트 대상 290가구 중 가족 수 1,600여명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한 가족 모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기생충 감염은 국민수준 향상으로 옛날보단 많이 줄었지만 저소득 가정에서는 아직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많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면역력 향상에 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에 의하면 기생충은 채소, 과일이 아니더라도 덜익은 고기나 각종 날 음식, 모래나 풀밭 등을 통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와 알을 낳고 기생하는 종류와 감염경로, 증상이 상당히 다양하고 기간이 길어 감염 여부도 알 수가 없으며, 일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 1년에 두 번 정도는 꼭 기생충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한다.
가족복지과장(이용복)은 “저소득 가정에 건강의 중요성과 질병예방을 깨닫게 도와주신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동참으로 인한 원활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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