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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문경에서 제3회 문경새재기타기 초청 족구대회가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1,200여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강체육공원 축구경기장 및 족구 전용구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문경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문경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각지역 대표 족구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경기 방식은 직장 및 클럽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장년부, 경북관내부, 문경관내부, 여성부등 7개부로 예선은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대회 개회식은 4월 20일 11시에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강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문경시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전국단위 대회개최에 따른 지역홍보로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체육 스포츠로서 족구인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되며 저변확대와 기술력 향상의 계기가 되는 대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