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누리통일예술단장 방소연씨, 17일 새문경아카데미 강의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3-04-15 10:07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4월 17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새문경아카데미 4월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새문경아카데미 강좌는 방소연 새암누리통일예술단장이 초청 된다.
   강의주제는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입니다’로 방씨는 2시간동안 청중과 함께 할 계획이다.


 
  방씨는 북한 자강도 강계 출신으로 평양음악무용대학 사범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3년 심양으로 탈북하여 2008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현재 새암누리통일예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 앞서 새암누리통일예술공연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는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문경시지회(회장 박휘규)에서 맡아서 진행을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새터민을 초청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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