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시 쓰는 우리 땅의 새 역사,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4-12 10:47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자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적(地籍)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경계가 실제 이용하는 토지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올해 안동시는 서후면 교리 170번지 일원의 136필지 15만6천㎡를 사업지구(교리1구)로 선정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4월12일(금) 14:00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현황 추진일정, 사업의 시행에 따른 세부계획, 지적재조사측량에 관한 시행계획, 사업의 효과, 행정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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