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취임 1주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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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4-12 10:13
중소도시발전 모델로 만들 터

  지난해 4월 12일 보궐선거를 통해 민선6대 문경시장에 취임한 고윤환 문경시장이 취임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없이 달려왔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은 소통과 화합의 기반위에 문경시민의 힘과 역량을 모아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위한 도약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지난 1년은 시민화합을 바탕으로 문경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문경건설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였으며, 국도비 확보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휴일없이 뛰어왔다.


 
 2년 앞으로 다가온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방부, 경상북도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시민지원위원회, 2015대회추진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왔다.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호계면 견탄리에 들어설 국군체육부대는 올해 안으로 이전을 완료 할 계획이며, 문경시는 첨단 다목적 최신 시설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분야의 마케팅을 통해 체육도시로 거듭나려한다.
 
 범시민3%개선운동을 통해 행정관리 비용 및  환경관리비용을 절감하여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 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건전성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폭력없는 청정 교육도시를 만들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문경시장학회’를 설립하여 우수인재 육성 장학사업,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문경새재 무허가 노점상을 정비하여 청정도시 문경을 추진해 문경새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선정투표에서 3위로 선정됐다.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경출신 교수와 전문가로 ‘문경시 정책자문단’을 창립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받아 정책의 실패요인을 줄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문경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정책 추진을 위해 매주 2차례의 ‘미래비전전략회의’를 열어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통해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민선 제6대 고윤환시장 취임 1년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세종시 건설, 경상북도 신도청시대의 개막과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동서5축 도로의 건설로 문경의 가치가 더욱 새롭게 조명될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시장은 “지난 1년은 오로지 잘사는 문경, 시민이 행복한 문경 건설이라는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정, 정실에 치우치지 않는 공명정대한 시정,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소통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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