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과발전연구회 현장교육 개최
의성군사과발전연구회(회장:조규열) 회원 120명은 4월 12일(금) 08:00~ 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하여 영천시 신령면 신덕리 신종협 농가에서 사과 밀식재배 고품질 과실 생산기술과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전상찬 농가에서 상품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유기농 자재 활용기술 선진농장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꿈이 있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의성군(군수:김복규)에서는 정밀토양검정에 의한 미량요소 공급과 2012부터~2013까지 2년차에 걸쳐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 기능성 과실생산”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고품질 사과재배 주산지로 도약하게 되었다.
의성군 사과재배는 현재 3,280농가에서 2,705ha재배하여 년간 46,795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고품질사과 밀식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의성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은 천혜의 기상환경조건으로 당도가 높고, 과일이 단단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다.
친환경 기능성 사과생산의 차별화된 전략으로는 고품질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저농약 이상의 친환경 품질인증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기능성 강화를 위해 유용미생물과 토양검정에 의한 미량요소 시용을 접목하여 고품질 친환경사과 생산으로 높은 가격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일호)는 앞으로『사과발전연구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기능성사과 전국 최대 재배산지로의 도약과 함께 의성 친환경 사과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어 향후 의성군 농가소득의 주요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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